일본납북자가족(요꼬다 시게루)들 본 회 방문
  이름 : 관리자 날짜 : 2006-05-18 15:18:28 조회 : 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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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순 서>
1 부 행 사
- 이미일이사장 환영사
- 풍선날리기(10만 납북피해자를 가족의 품으로), 자료전시
- 장 소 : 옥상
- 시 간 : 11시 10분 - 11시 30분
2 부 행 사
- 한국전쟁 납북피해자 명부 및 자료 소개
- 장 소 : 가족회 사무실(지하 1층)
- 시 간 : 11시 30분- 12시
3 부 행 사
- 중 식
- 장 소 : 지하 1층 식당
- 시 간 : 12시 - 12시 40분

<환 영 사>

한국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이미일
요꼬다 메구미의 아버님을 비롯한 납치피해가족여러분과 니시오까 구출회 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저희 사무실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요꼬다 메구미의 남편인 김영남의 가족들을 만나러 오신 특별한 목적이 있는 바쁜 방문 일정 중에 저희 사무실까지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월 27일에는 미하원 청문회장에서 요꼬다 메구미 어머니의 눈물어린 증언을 들었습니다. 어린 자식을 납치당한 어머니의 심정만큼 절절히 아픈 사연이 어디 있겠습니까? 청문회장에 자리한 모든 분들의 마음이 메구미 어머니의 마음과 같았을 것입니다.

저희 한국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한국전쟁중 북한으로 납치되어가신 분들의 가족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입니다. 1952년 대한민국정부가 실사를 하여 작성한 6.25사변피랍치자명부에는 무려 82,959명의 피랍치자 인적사항이 총 5권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희 가족회원 중에도 어린 중학생 아들을 납치당하고 90세 되신 어머님이 56년이 다 되도록 아직도 매일같이 꿈에도 그리는 아들의 소식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같이 늙어가면서도 자식생각만 하면 가슴으로 아프다고 눈물을 흘리십니다. 납치되어간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어찌 말로 다 형언할 수 있겠습니까? 전쟁 중 납북된 아버지를 기다리며 일평생 저희 자녀들을 홀로 길러 내신 저희 어머니들이 죽어도 못잊어 북녘 하늘을 바라보시다 한 분 두 분 세상을 뜨고 계십니다. 이제 저희 자녀들도 어느덧 60대와 70대가 다 되어 아버지라고 한 번 불러 보지도 못한 채 세상을 등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정말 없습니다. 살아서 납치된 사랑하는 가족들의 따뜻한 손을 잡고 싶습니다.

요꼬다 메구미도 김영남도 십만명에 달하는 소중한 우리의 가족들이 북한에 납치 억류되어 있지만 이렇게 이곳에 남은 가족들이, 일본의 전 국민이, 또 한국의 납북피해자 관련단체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남한 국민들이, 미국이, 그리고 곧 전 세계가 동참하도록 구출을 위하여 힘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곧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 주기를 또한 간절히 바랍니다.

남은 본 행사에서 양가 부모님께서 서로 만나 위로를 주고 받으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고 또한 방한 목적도 성공적으로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요꼬다 메구미와 김영남 그리고 그들의 사랑스런 딸 혜경?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남은 10만 납북피해자들도 생존자로 혹은 유해로 하루속히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저희 단체도 일본과 우리나라의 납치피해관련단체들과 더욱 연대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끝으로 북한정권의 납치테러가 세계적으로 여론화되어 북한정권이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어 모든 납치에 대한 진상이 규명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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