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11 채록
051011A 김 재 봉(金在鳳)
▼ 피랍인
생년월일 1920년 7월 17일
출생지 인천시 강화군
당시 주소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
피랍일 1950년 8월 20일
피랍장소 자택 안방 천장
직업 교동 지서 금융 조합원, 대한청년단 단장
학력 서울농업고등학교
직계/부양가족 배우자(임신 중)
외모/성격보통 키에 호남형, 바르고 내성적인 성격
▼ 증언자
성명 김항태(1929년생)
관계 배우자
증언성격 직접증언
▼ 특이사항 (납치주체/상황/원인)
ｏ 6·25 전쟁이 발발하자 피랍인과 아내는 조카 10명을 데리고 인천으로 피난갔다가 7월에 고향으로
다시 옴.
ｏ 피랍인은 삼산면 누이집에 피신했으나, 그 지방 좌익과 내무서원들에게 잡혀 심한 매질을 당함.
며칠 수감됐다가 교동으로 귀가 조치됨.
ｏ 9·28 서울 수복을 앞두고 인민군이 북한으로 쫓겨가던 중, 다시 내려와서 동네 주민들을 납치해감.
ｏ 피랍인은 당시 그 지역 대한청년단 단장이자 교동 지서 금융조합원으로 근무했음.
▼ 증언자 요청사항
(對정부) 생사확인 및 정부가 직접 기업 상대로 보상 문제 해결을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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